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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가로수길 특색있는 고유수종으로 조성
2018년도까지 총 사업비 80억원 투입 40㎞의 도시숲 가로수길 조성
2016-04-07 14:08:25최종 업데이트 : 2016-04-07 14:08:25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 가로수길 특색있는 고유수종으로 조성_1
수원시 가로수길 특색있는 고유수종으로 조성_1

수원시는 아름답고 쾌적한 도심지 녹지를 조성하기 위해 주요 도로변에 녹음이 충만하고 계절꽃이 함께 피는 고유수종으로 가로수길을 조성키로 했다.

도심지 가로수는 도시생태계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대기오염과 소음공해를 줄여주며 도시경관 개선 및 시민들의 정서함양 등의 기능뿐 아니라 차량으로부터 보행자의 생명과 건축물을 보호하는 등 중요한 환경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

이에 수원시는 가로수를 특색있는 도심지 명물로 만들고자 동수원로 등 수원시 주요 도로변에 상수리나무, 이팝나무 등 고유수종 306주를 식재, 녹음 및 경관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서둔로는 시화(市花)인 진달래와 나라꽃 무궁화 등 4천854주를 식재, 나라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면서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가로수길을 조성했다.   

공원녹지사업소 가로수팀 관계자는 "2016년도에는 총 20억원을 투자, 녹음형 가로수를 식재하고, 레인가든 기법을 적용한 가로수 띠녹지를 조성하는 등 생육환경 개선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다양하고 특색있는 가로수길을 확대 조성하겠다"면서 "수원시 가로수 마스터플랜 1단계가 완료되는 2018년까지 총 80억원을 투자해 수원시를 녹지생태 네트워크의 메카로 만들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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