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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 녹색가게, 물품 기증받아
수원시 대형유통업체, 의류환경연합회 기증
2016-04-20 17:08:37최종 업데이트 : 2016-04-20 17:08:37 작성자 :   장승원

권선 녹색가게, 물품 기증받아_1
권선 녹색가게, 물품 기증받아_1

권선구 새마을부녀회는 20일 오후 4시, 수원시대형유통업체 및 수원시의류환경연합회로부터 의류·장난감·생활용품 등의 녹색가게 후원물품을 기증받았다.

녹색가게는 지난 2015년 1월 9일 녹색네트워크 운영계획 수립을 계기로 권선구 새마을부녀회를 운영 주체로 한 재사용물품 교환 및 판매 장소다.
현재 구청 및 4개동(세류2동·평동·호매실동·권선2동)에서 운영 중으로 단순 재활용되는 폐자원의 이용 극대화를 위해 맞춤형 거래장터를 운영해 천연자원 소비 줄이기 운동의 구심점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수원시 대형유통업체 3곳(이마트 수원점, 이마트 서수원점, 홈플러스 서수원점)에서 생활용품 1천375점, 문구·완구류 165여점, 의류 447점과 수원시의류환경연합회에서 의류 610점의 물품을 기증해 녹색가게 활성화에 큰 힘을 보탰다.

구 관계자는 "녹색가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민·관 모두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이번 기증물품 전달식을 계기로 2016년 녹색가게 2개동(금곡동·입북동)개소 및 기존 녹색가게 운영 내실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옥자 권선구새마을부녀회장은 "금일 이렇듯 소중한 물품을 기증해 주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기증물품이 녹색생활문화 정착을 앞당기고 나아가 환경수도 수원의 위상제고에 앞장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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