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와 자전거연합회(회장 홍석준)는 22일 자전거 이용 저변 확대를 위해 친환경 녹색교통 자전거 퍼레이드를 펼쳤다. 친환경 녹색교통 자전거 퍼레이드_1 친환경 녹색교통 자전거 퍼레이드_2 이번 퍼레이드에 참여한 한 자전거 안전교실 수료자는 "날씨가 조금 덥지만 자전거 동호회들과 함께 달려보니 기분은 상쾌하다. 그리고 자전거 정말 좋다. 꾸준히 타다 보니 몸이 가벼워졌다."며 자전거를 같이 탈 것을 권유했다. 구 관계자는 "수원에는 정자지구 생활형 순환코스, 화서주변 레저 및 생활형 순환코스, 영통지구 생활형 순환도로, 수원화성 관광형 코스 등 자전거 코스가 정비되어 있다. 보다 많은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수원 이모저모도 구경하고 건강도 챙겼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팔달구에서 11월까지 운영하는 자전거 안전교실(월, 수, 금 오전 10시 ~ 12시)은 보험가입비(7,000원)만 부담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문의는 팔달구 환경위생과(☏228-7347)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