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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민들, 생활쓰레기 10,917톤 감량 성과
2016-01-26 14:36:38최종 업데이트 : 2016-01-26 14:36:38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는 지난해 인구 1만3천명 증가, 수원 kt위즈파크 개장, 산업단지 입주, 외국인 유입 증가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생활쓰레기를 1만917톤을 감량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는 지난해 공공기관 쓰레기 실명제, 쓰레기 감량 클린마을 시범운영(영화동, 권선1동, 우만1동, 매탄2동), 자원회수시설 반입위반  쓰레기 처분 및 샘플링 강화, 쓰레기 줄이기 아이디어 및 실천수기 공모전, 낙엽쓰레기 재활용 등의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바 있다. 

그 결과 1인당 1일 생활쓰레기 발생량이 2014년 기준 0.320kg/인․일에서 2015년 0.312kg/인․일로 감소하고, 재활용품 1인당 1일 발생량은 0.048kg/인․일에서 0.058kg/인․일로 증가했다. (자원회수시설, 자원순환센터 반입량 기준)

특히, 동별 감량목표 달성에 따른 인센티브제 운영으로 세류3동이 135%달성했고, 광교2동, 매탄1동, 곡선동이 100%이상 달성하는 큰 성과를 보였다. 
구별로는 권선구가 64%를 달성해 생활쓰레기 감량에 큰 기여를 했다.

수원시민들, 생활쓰레기 10,917톤 감량 성과_1
수원시민들, 생활쓰레기 10,917톤 감량 성과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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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민들, 생활쓰레기 10,917톤 감량 성과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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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쓰레기 감량 클린마을을 시범운영, 단독주택과 소형음식점의 음식물 쓰레기를 소각 처리하는 대신 재활용 처리함으로써 음식물쓰레기의 자원재활용 기반을 구축했다.
시범동 운영결과 생활쓰레기의 23%가 감소하는 결과를 나타내 올해엔 수원시 전지역으로 확대해 추진 중이다. 

시는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생활쓰레기 감량을 위해 다양한 감량 시책을 발굴, 2016년 감량목표인 2만5천659톤을 100%이상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수원시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쓰레기 종량제 정착과 더불어 쓰레기 감량을 통한 자원재활용을 활성화하고자 올해 1월부터 수원시 전지역에 시행되는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분리수거)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와 계도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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