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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입정지 쓰레기 피해, 주민에게 돌아가지요"
자원회수시설 음식물자원화시설 반입실태 점검
2016-01-05 17:27:23최종 업데이트 : 2016-01-05 17:27:23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기자

반입정지 쓰레기 피해, 주민에게 돌아가지요_1
반입정지 쓰레기 피해, 주민에게 돌아가지요_1

수원시는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음식물쓰레기 전면 분리수거 정책에 따라 자원회수시설과 음식물자원화시설을 방문, 반입실태 점검과 샘플링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2015년부터 생활쓰레기 감량을 위해 재활용품 분리배출 강화와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 시범사업을 실시했으며, 2016년부터는 음식물쓰레기 전면 분리수거를 시행했다.

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해 반입실태를 점검하고 샘플링한 결과 철저한 분리수거로 음식물쓰레기가 반입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 관계자는 매일 새벽에 반입쓰레기 샘플링을 하면서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는 수원시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에 따른 음식물자원화시설의 반입량 부하에 따른 현장 점검과 관계자 회의를 실시하고 음식물쓰레기 칩방식 종량제 정착 등의 사안을 홍보하고 있다.

시는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와 재활용품 분리배출의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생활쓰레기 반입기준 위반 시 강력한 반입정지 등의 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수원시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반입정지로 인해 주민들이 버린 쓰레기로 인한 피해가 또다시 주민에게 돌아가는 일이 없도록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종량제봉투 사용을 준수하기 바란다"면서 "비닐과 플라스틱, 종이류의 철저한 분리배출만으로도 생활쓰레기의 30%이상을 줄일 수 있다"며 기초질서를 실천함으로써 깨끗하고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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