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 생활쓰레기 3477톤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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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구 생활쓰레기 3477톤 감축 2015-11-20 10:12:12최종 업데이트 : 2015-11-20 10:12:12 작성자 : 이후림
권선구 생활쓰레기 3477톤 감축_1 권선구는 2015년 폐기물 감량 목표 달성을 위해 지난 1월부터 특별대책을 마련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권선구는 2015년 6천35톤의 감축목표를 정해 10월말 현재 감축목표량 5천29톤의 69%인 3천477톤을 감축했으며, 시 전체 감량달성율 57.52%보다 크게 앞서고 있다. 구 관계자는 "2015년 생활폐기물 감축목표량 달성을 위해 관내 ▲주민, 환경미화원 교육과 더블어 특별대책보고회 ▲싹쓸이 동아리 운영 ▲김장쓰레기 퇴비장 마련 ▲ 낙엽쓰레기 전량 퇴비장 반입 ▲소각용 봉투 내 재활용 분리시연 ▲무단투기 쓰레기 단속 강화 등 대책이 마련되어 시행되고 있다. 또 주민, 공무원, 환경미화원, 용역사 등이 참여해 쓰레기 감량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고 밝혔다. 구가 2014년과 2015년 소각용, 음식물, 재사용 종량제 봉투 사용량을 분석한 결과 2014년 대비 2015년 봉투판매가 50만7천938매 증가했다. 이는 무단투기 감소와 쓰레기 분리배출이 잘되고 있음을 유추해 볼 수 있다. 특히 클린마을 시범동으로 선정된 권선1동은 10월 말 현재 감량달성율이 86%로 타구 시범동에 비해 생활쓰레기 감축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밖에도 세류3동, 곡선동이 감량율 100%가 넘어섰고, 금호동, 권선1,2동이 그 뒤를 이어 감축목표량 달성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박흥수 권선구청장은 확대간부회의에서 "그 동안 노력해주신 동장, 직원, 환경미화원, 주민들이 합심해 노력해 준 결과 시 전체 평균보다 감축률이 상회하고 있다"고 격려하며 "향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하여 감축비육 100%의 실적이 도달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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