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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자원회수시설은 전국 최우수 폐기물 처리시설"
2015-11-24 17:07:28최종 업데이트 : 2015-11-24 17:07:28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자원회수시설은 전국 최우수 폐기물 처리시설_1
수원시자원회수시설은 전국 최우수 폐기물 처리시설_1

수원시자원회수시설이 전국 최우수 폐기물 처리시설로 평가 받았다.
수원시는 2015년도 환경부 주관 '전국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운영실태 평가'에서 최우수상(전국1위)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회수시설 운영실태 평가는 국내에 운영 중인 민간시설까지 포함해 1년간 가동율, 부하율, 보수비용, 부산물수입, 2차 오염방지시설 등을 평가했다.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은 100점 만점중 98.4점으로 국내 소각장 가운데 최우수시설로 평가받았다.

수원시자원회수시설(소각장)은 영통구 영통로 383(영통동), 2만5천여세대 아파트가 밀집한 중심부에 위치해있다. 수원시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를 전량 소각처리하여 자원을 회수할 수 있는 600톤(300톤/일×2기)규모의 대형 시설이다.

수원시자원회수시설은 준공 이후 정상가동을 시작한 2000년 4월부터 지금까지 수원시에서 발생된 생활쓰레기 2014년 기준 1일 483톤을 위생적으로 소각처리 했다. 또, 소각 과정에서 발생한 열 에너지를 한국지역난방공사에 판매해 총 526억원의 수익을 창출했으며 2015년도에는 현재까지 57억원의 판매수익을 올린바 있다.

또 소각시설의 철저한 사전예방 점검으로 시설의 원활한 가동 상태를 유지해 전반적으로 저렴한 처리 단가(2014년기준 28,356원/톤)를 유지함은 물론, 철저한 시설물 유지 관리를 통해 시설의 평균 수명(15년 정도)을 10년 정도 연장(2025년까지)가동 가능하도록 철저히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환경오염배출로 인한 주민들의 염려에 대비해 다이옥신, 질소산화물, 먼지, 황산화물 등의 배출 최소화는 물론, 대기오염물질 총량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등 시설운영의 효율화를 통한 환경오염 방지로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수원시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계의 성능 개선과 공해방지시설의 선진국 기술도입 등 다각도의 노력을 통해 자원회수시설이 더 이상 혐오시설이 아닌 환경친화시설로서 우리시에 없어서는 안 될 시설로 인식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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