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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방식 경작, 개구리논 벼베기 행사 열려
2015-10-25 10:59:46최종 업데이트 : 2015-10-25 10:59:46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친환경 방식 경작, 개구리논 벼베기 행사 열려 _1
친환경 방식 경작, 개구리논 벼베기 행사 열려 _1

수원시와 수원시생태환경체험교육관은 친환경 방식으로 경작한 개구리논 벼베기 행사를 지난 24일 호매실동 논체험장에서 가졌다.

이날 벼베기 행사는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 김진우 수원시의회 의장, 수원시의원들과 시민 등 200여명 이 참석했다.

행사는 농촌진흥청 박광래 박사의 '친환경 논농사 교육'과 함께 전통 벼베기 체험, 허수아비 만들기, 논백일장, 잠자리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 됐다.

벼베기를 통해 지난 5월 30일 모내기를 시작으로 가족, 청소년, 기업체등 다양한 시민들과 생태환경체험교육관 및 수원시 관계자들의 148일간의 노력이 결실을 거두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은 "벼베기 체험을 통하여 풍요로운 논만큼이나 오래 기억남을 보람된 경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생태체험이 지속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매실동 논체험장은 국토교통부 소관 유휴토지로, 2014년 수원시가 국토교통부로부터 무상 관리위탁 받았다. 전체 면적 5천707㎡ 중 4천950㎡를 친환경 논농사로 경작하고 있으며, 농사가 불가능한 자투리 공간을 둠벙으로 조성해 다양한 수서생물들이 서식 할 수 있는 생태학습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시는 이날 친환경 논체험장인 개구리논에서 수확된 친환경 쌀은 전량 불우이웃에 기부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들이 친환경 논농사를 몸소 체험하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위한 논·습지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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