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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산먼지, 소음 NO, 이웃간의 배려로 소음에서 벗어나자
2015-09-23 16:19:02최종 업데이트 : 2015-09-23 16:19:02 작성자 :   박수옥

비산먼지, 소음 NO, 이웃간의 배려로 소음에서 벗어나자_3
비산먼지, 소음 NO, 이웃간의 배려로 소음에서 벗어나자_3

지난 22일 영통구 환경위생과는 대형건설사 담당자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비산 먼지, 소음으로 인해 민원 발생을 줄이기 위한 사전 예방 차원에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모인 것.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층간소음이웃사이센터에 따르면 지난  2012년 3월부터 올해 7월까지 층간소음과 관련된 콜센터 누적상담은 4만8천462건에 이른다. 하루평균 58건의 층간소음 관련 상담이 접수되고 있다.
특히 명절이 있는 1월~2월이나 9월~10월은 특히 가족들이 많이 모이는 만큼 층간 소음으로 인한 갈등이 크게 우려되는 시기다.

한 건설사 담당자는 "1만2천355건의 현장진단 중 소음원이 '아이들이 뛰거나 발걸음'인 경우는 8천873건으로 전체의 71.8%를 차지한다면 그 만큼 이웃간의 나눔의 정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우리 건설사도 새벽부터 소음을 줄이기 위해  좀더 신경쓰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환경위생과 권용찬 과장은 "이자리에 참석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주민생활불편에 관심을 부탁한다. 아파트 바닥에 완충재를 사용하는 등 건설사가 과학적으로 더 나가주기를 바란다"며 얼마남지 않은 추석에 건강하고 가족과 이웃간 좋은시간이 되자는 덕담도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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