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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전역에 6000여대 공영 자전거 운영할 계획"
수원시 공영자전거 시민설명회 개최완료
2015-08-04 10:40:27최종 업데이트 : 2015-08-04 10:40:27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시내 전역에 6000여대 공영 자전거 운영할 계획_1
시내 전역에 6000여대 공영 자전거 운영할 계획_1

"내년(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에 걸쳐 공영자전거 6천대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수원시는 공영자전거 도입을 앞두고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6월 3일부터 장안구청을 시작으로 8월 4일 영통구청까지 4개 구청을 순회하며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
 
1천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이번 설명회에서 시는 민선6기 시민약속사업인 공영자전거 도입을 위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에 걸쳐 6천대를 운영할 계획이며 5km 미만의 단거리 자동차 이용수요를 공영자전거로 대체하겠다고 밝혔다.  

또 공영자전거 도입 배경과 효과, 국내외 사례를 안내하고 스테이션 위치선정, 자전거 모델 등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공감대를 형성했다.
 
수원시의 계획에 따르면 먼저 2016년에는 성균관대역, 영통역 생활권에 스테이션 88개소 자전거 1천820대를 우선 도입하고, 2017년에는 수원역 및 시청역 영향권에 스테이션 57개소 자전거 1천180대를 도입할 방침이다. 
마무리가 되는 2018년에는 광교중앙역, 고색역 영향권 등 전지역에 스테이션 135개소 자전거 2천740대를 도입한다.

아울러 공영자전거, 키오스크, 거치대, 통합관제 및 수리센터등 국내·외 사례의 장·단점을 접목해 수원 고유의 브랜드를 창출활 계획이다. 
또 공영자전거 도입과 스테이션 선정에 따른 각동 순회 설명회와 의견수렴을 거치는 한편 공영자전거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대 시민 홍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시내 전역에 6000여대 공영 자전거 운영할 계획_2
공영자전거 시민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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