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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쓰레기 2797톤 감량 성과 거둬
쓰레기 감량 및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2차 대전! 평가보고회
2015-07-09 18:13:30최종 업데이트 : 2015-07-09 18:13:30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올해 상반기 쓰레기 2797톤 감량 성과 거둬_1
올해 상반기 쓰레기 2797톤 감량 성과 거둬_1

수원시는 9일 '쓰레기 감량 및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2차 대전!'추진에  따른 상반기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엔 환경국장, 시․구청 담당과장과 팀장이  참석, 상반기 추진성과와 앞으로 계획을 보고하고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했다.

2015년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시행에 따라 5월부터 본격적으로 감량사업을 시작한 후 2개월이 지난 현재 6월까지의 자원회수시설 반입 쓰레기양은 작년 동일기간과 비교 2천797톤(15톤/일)을 감소했다. 
반면 자원순환센터의 재활용품 반입량은 1천853톤(10톤/일) 증가했다.

7월에 들어서는 전년도 7월과 비교하여 일평균 반입량이 103톤이 감소하고 1인당 1일 배출량이 전년도 12월 0.397kg/(인․일)에서 2015. 5월 말 0.368k/(인․일)으로 대폭 감소하는 등 시민들의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쓰레기 줄이기 동참이  늘었다.
그러나 단기간에 판단하기 어려워 지속적으로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발생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생활쓰레기 일제수거와 자원회수시설 샘플링 점검이 중단됐으나, 종료 후 재개할 예정이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앞으로 단속반 인원을 확충할 수 있도록 검토할 계획이다. 

또 7월부터 수원시의 시범사업으로 4개동(영화동, 권선1동, 우만1동, 매탄2동) 의 음식물쓰레기 자원화를 위해 칩방식 종량제(200㎡미만 소형음식점)와 음식물쓰레기 전면 음식물자원화시설 반입을 추진하는 등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에 특히 중점을 둘 방침이다.

쓰레기 종량제 정착과 더불어 쓰레기 감량을 통해 자원재활용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재활용품 분리배출 동참을 위해 홍보와 계도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민병구 환경국장은 "깨끗한 도시환경을 위해서는 생활쓰레기 수거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의 올바른 쓰레기 배출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종량제봉투 사용과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계도가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무단투기는 강력하게 대응해 쓰레기 종량제가 정착할 수 있도록 당면업무에 더욱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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