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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새벽부터 생활폐기물 수거, 고생많지요?"
수원시 자원회수시설 주민협의체,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미화원 격려
2015-07-13 15:22:36최종 업데이트 : 2015-07-13 15:22:36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이른 새벽부터 생활폐기물 수거, 고생많지요?_1
이른 새벽부터 생활폐기물 수거, 고생많지요?_1

수원시 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이길현)는 13일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해 관내 13개 생활폐기물 수집 대행업체 환경미화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수원시에서 발생되는 1일 생활폐기물은 약 400여 톤으로 수집․운반 환경미화원 150여명이 각 가정에서 매일 배출되는 소각용 생활쓰레기를 수거 후 자원회수시설에 반입하고 있다.

이날, 주민협의체는 준비한 과일, 떡, 다과 등 음식 대접하면서 무더운 여름철에도 수원시민을 위해 수거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미화원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깨끗한 환경도시 조성을 위해 이른 새벽부터 묵묵히 생활폐기물 수거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에게 시민들의 따뜻한 격려와 위로가 필요하다"며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자원회수시설 주민협의체는 자원회수시설의 반경 300m이내 주민 및 시의원,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되어 생활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환경 영향조사를 위한 전문기관 선정, 학자금 및 난방비 지원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또, 자원회수시설로 재활용품의 반입을 줄이기 위한 반입 쓰레기 샘플링을 통해 재활용 분리수거, 1일 생활폐기물 전년대비 15톤 감량에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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