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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천동 '환경정화 자원봉사반 5기'2차 활동 실시
2015-07-15 11:05:47최종 업데이트 : 2015-07-15 11:05:47 작성자 :   정미현

율천동 '환경정화 자원봉사반 5기'2차 활동 실시_1
율천동 '환경정화 자원봉사반 5기'2차 활동 실시_1

지난 11일 '환경정화 자원봉사반 5기'로 활동한 율전다솜봉사회에서 두 번째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장안구 율천동은 올해 3월부터 지속가능한 친환경 마을만들기 조성을 위한 주민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환경정화 자원봉사반'을 모집, 운영하고 있다.

현재 7기까지 총 9번의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한 '환경정화 자원봉사반'은 팀별로 희망한 날짜에 3개 활동구역(상률전, 하율전, 천천동)으로 신청 가능하며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오전 9시 청개구리공원에서 집결한 13명의 자원봉사반 5기는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을 습득하고 청개구리공원과 덕성산 일대 환경정비를 시작했다. 이날 자원봉사반이 4시간에 걸쳐 등산로를 따라 작업한 폐기물 수거량은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을 포함한 일반쓰레기와 재활용쓰레기 200L에 달했다.

이번 환경정화 자원봉사에 참여한 학생은 "날씨가 더워 땀을 많이 흘렸지만 깨끗해진 동네를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 힘들게 청소한 산에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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