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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산 4곳에 공영자전거 '반디클' 대여소 시범운영
2015-06-22 13:39:01최종 업데이트 : 2015-06-22 13:39:01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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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산 4곳에 공영자전거 '반디클' 대여소 시범운영_1 수원시가 공영자전거 도입에 앞서 우선 광교산 4곳에 208대 규모의 자전거 대여소를 22일부터 시범운영 한다. 자전거 대여소는 광교산 반딧불이 쉼터와 광교교 하부 2곳에서 남성용, 여성용, 전기자전거 대여를 실시하며 오는 28일 오전9시에 개소식을 갖는다. 운영기간은 매년 11월30일 까지이며 자전거를 이용하려면 핸드폰을 반드시 지참하고 1천원을 내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회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또 전기자전거는 운전면허증 제시 후 사용할 수 있다. 광교산 등산 후 음주자의 자전거대여를 제한하기 위해 음주측정기도 비치했다. 수원시는 공영자전거 도입을 위해 타당성조사 용역을 마쳤으며 지난해 12월부터 기본계획 수립 및 설계용역을 발주 중으로서 오는 9월에 용역이 완료되면 2016년부터 단계별로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공영자전거는 친환경자전거의 이용을 증진시켜 교통체증, 주차난 등 도심교통 문제 해소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탄소발생이 제로인 자전거의 이용으로 도심환경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는 자전거이용활성화를 위해 시민자전거보험, 자전거 이동수리센터, 찾아가는 초등학교 자전거안전교실, 행궁동 시민자전거 대여소 운영, 공기주입기 무료 제공서비스, 자전거 도로 확충 및 정비, 자전거 표지판·노면표시등 단절되고 불편한 자전거도로를 정비하여 공영자전거 도입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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