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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공영자전거 6천대, 스테이션 300개소 구축
보도, 하천, 공원, 산책로 등 자전거길도 최대한 확충 정비
2015-06-03 09:19:36최종 업데이트 : 2015-06-03 09:19:36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 공영자전거 6천대, 스테이션 300개소 구축 _1
수원시 공영자전거 6천대, 스테이션 300개소 구축 _1

수원시는 5km 미만의 단거리 자동차 이용수요를 대체하고자, 공영자전거 6천대를 도입하고, 스테이션 300개소를 2018년까지 단계별로 구축한다. 기본계획과 설계는 오는 9월이면 완료된다.

이에따라 시는 시민과의 소통과 시민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3일부터 8일까지 장안구청을 시작으로 4개 구청을 순회하며 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공영자전거의 도입 배경과 효과, 공영자전거에 대한 개념과 국내외 사례 등을 안내하고 스테이션의 위치선정 등 시민의 의견을 수렴한다.

시는 1단계 사업으로 2016년에 전철역, 터미널 등을 대중교통 거점 중심으로 공영자전거 1천500대 스테이션 75개소를 설치한다. 2단계 사업은 2017년에 공공기관, 다중집합장소 등으로 확대하여 공영자전거 1천500대, 스테이션 75개소를 설치한다.
3단계 사업의 마무리가 되는 2018년에는 수원시 전 구역에 공영자전거 3천대, 스테이션 150개소를 설치하여 총 공영자전거 6천대, 스테이션 300개소 규모의 공영자전거를 계획하고 있다.
또 6월 말에는 광교산일원에 공영자전거 208대, 대여소 4개소 규모로 시범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자전거도로 확충과 인프라 구축을 위해 차도를 포함해 자전거 통행이 가능한 보도, 하천, 공원, 산책로 등 최대한 확충 정비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5개년 계획을 올해 연말까지 완료한다. 
수원의 4개 하천을 정비해 시내 곳곳을 연결하는 네트워크도 계획하고 있다.

먼저 올해부터 자전거도로가 단절된 지역을 연결하는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자전거 통행에 불편한 지장물을 정비하고 경계석 턱 낮춤과 안전표지판 등 자전거 이용 편의를 위한 사업을 병행해 이용자중심의 환경으로 개선해 나가도록 추진한다.

한편 자전거 안전교육을 폭 넓게 실시해 시민 안전 의식을 높이고, 관내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초등학생 자전거 안전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함께 시는 자전거사고에 대비하여 시민자전거보험을 가입했으며, 자전거이용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자전거이동 수리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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