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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나눔 ‘친환경 나눔 버스승강장’ 설치
수원시-(주)한국전력기술-대한적십자사 업무협약 체결
2015-05-07 10:33:39최종 업데이트 : 2015-05-07 10:33:39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기분 좋은 나눔 '친환경 나눔 버스승강장' 설치_1
기분 좋은 나눔 '친환경 나눔 버스승강장' 설치_1

수원시가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고 시민들이 손쉽게 기부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나눔 버스승강장'을 조성한다.

시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전력기술과 대한적십자사와 '친환경 나눔 버스승강장'조성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한국전력기술은 사업비 전액을 부담하고 대한적십자사가 사업을 추진하며, 수원시는 기존 버스승강장 철거, 승강장 전기공사, BIS 철거 및 재설치 등을 맡는다. 
승강장 설치 후 대한적십자사는 수원시에게 시설 일체를 기부 채납하고 수원시가 이후 운영과 관리를 책임지게 된다.

'친환경 나눔 버스승강장'은 1억5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영통역과 아주대입구 버스정류장 등 2개소에 오는 6월 중 설치될 예정이다.
수원을 대표하는 수원화성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으로, 태양광 모듈발전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 전원을 공급한다. 

또, 기부시스템 단말기를 갖춰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버스카드를 이용해 기부활동(1회당 1천원)에 참여할 수 있으며, 승강장 바닥에는 밟는 힘을 불빛으로 표현하는 '풋라이팅'이 설치돼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나눔 버스 승강장' 조성으로 친환경 에너지를 이용해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시민들의 기부활동을 유도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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