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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가로수 건강검진단과 업무협약 체결
나무병원 전문가가 참여 민관협력 거버넌스, 주기적 가로수 건강검진
2015-04-24 16:08:57최종 업데이트 : 2015-04-24 16:08:57 작성자 :   차선식

수원시 가로수 건강검진단과 업무협약 체결_1
수원시 가로수 건강검진단과 업무협약 체결_1

수원시가 적기처방과 종합적인 생육환경 개선을 통한 녹음이 건강한 도심활력을 찾기 위해 나무병원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협력 거버넌스 구축 주기적 가로수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수원시는 나무병원 건강검진단과 24일 오후 공원녹지사업소장, 경인나무종합병원장을 비롯한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로수 건강검진 업무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내용은 관내 가로수 7만562주에 대한 건강한 녹색띠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나무의 수세 진단, 토양환경과 오염도 측정,사회환경 피해 유발업소 존재여부 등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 주기적인 건강검진을 실시해 적기처방과 종합적인 생육환경 개선을 통한 건강한 도심활력을 찾는다는 것이다. 

이번 시민 참여형 전문가 단체 재능기부를 통해 가로수 집중관리 대상지역 선정과 관리방안 마련, 사전예찰 활동 정례화를 통해 명품 가로수길,특성화 거리 도출 등 발전 방향에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상율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시민 정서함양과 산소가 충만한 도심환경 개선에 녹음이 풍성한 가로수에 역할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적극적인 선형 그린네트워크에 역점을 두고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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