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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우수 비점오염저감시설 현장 방문한 환경부 정연만 차관
2015-04-07 09:43:11최종 업데이트 : 2015-04-07 09:43:11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기자

수원시 우수 비점오염저감시설 현장 방문한 환경부 정연만 차관_1
수원시 우수 비점오염저감시설 현장 방문한 환경부 정연만 차관_1

지난 4일 환경부 정연만 차관은 비점오염저감사업 관련 부서 담당자 10여명과 비점오염저감시설 우수 시범설치 사례를 확인하기 위해 수원시 원천리천 비점오염저감 설치현장과 장안구청 그린빗물인프라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환경부의 주요 정책사업 중 하나인 비점오염저감시설은 생태적으로 건강한 하천·호수를 만들어 깨끗한 자연환경을 미래세대에 물려주기 위한 사업이다.

환경부는 현재 추진중인 사업에 대해 효율성과 경제성을 검토하고 자치단체의 의견을 청취해 정책에 반영하고자 기 설치된 장치형 비점오염저감 시설과 시범사업 중 하나인 장안구청 그린빗물인프라사업(저영향개발기법) 현장을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방문해 둘러보았다.

이후 수원시 이재준 제2부시장등과 토론을 통해 관계법령, 예산지원,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수원시는 사업추진을 위한 국비지원 요청과 사업추진 절차간소화, 대규모택지개발지구 비점오염저감 시설에 대한 모니터링 방법 개선을 건의했다.

원천리천 유역에 설치한 비점오염저감시설은 도시지역에서 발생하는 초기우수 비점오염원을 처리하기 위해 하천둔치에 지하구조물로 설치하고 상부를 자연친화적으로 복구해 시민에게 휴식공간으로 이용되도록 설치했다.

또 장안구청 그린빗물인프라 조성사업은 환경부 시범사업으로 장치형 시설이 아닌 LID(저영향개발기법) 즉, 소규모시설에 의한 비점오염원의 분산형 관리방안으로 옥상녹화, 빗물정원, 빗물이용시설, 침투수로, 침투블럭, 우수받이, 침투도랑, 레인 북 카페 등 자연친화적 처리시설이다.

환경부 정연만 차관은 그동안 수원시의 모범적인 사업추진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 아낌없이 지원해 줄 것을 약속하며 앞으로도 정부시책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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