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발생량 감소 위해 '권선구 공공기관 쓰레기 실명제' 실시_1 권선구는 31일 폐기물 소각 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발생량 감소를 위해 공공기관에서 나오는 쓰레기 감량에 발 벗고 나섰다. 수원시는 2015년 온실가스 발생량 감축을 위해 폐기물을 2만717톤 줄이기로 했으며 이는 예상 배출량의 11.7%에 해당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권선구는 공공기관 쓰레기 실명제를 4월부터 실시해 배출하는 소각용과 재활용 봉투에 배출과를 기재한 스티커를 부착하고, 소각용 봉투에 재활용품이 혼입되었는지, 분리수거가 제대로 되었는지 파악 후 경고 및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권선구 원증연 환경위생과장은 "4월 본격적으로 시행하기 전에 오늘 시범적으로 샘플링을 실시 해봤는데, 아직까지는 미흡한 점이 많지만, 이 제도가 정착이 되면 자원회수시설로 반입되는 폐기물량이 줄어들어 온실가스를 줄이는데 기여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