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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매실동, 홀몸노인댁 방역 소독
2019-02-25 13:54:02최종 업데이트 : 2019-02-25 13:49:01 작성자 :   이지헌
권선구 호매실동은 22일, 치매와 편집증세가 있는 홀몸노인가구를 방문해서 방역·소독작업을 벌였다.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조 노인은 자녀와의 관계 단절 후 홀로 10년 넘게 살아오고 있다. 과거에 집착하여 옷가지 등을 버리지 못하고 집안에 쌓아두고 있으나 최근 치매증상이 심해져서 스스로의 위생관리가 어려운 상태다.

호매실동 맞춤형복지팀은 조 노인을 사례관리대상으로 선정하고 생계 지원, 병원진료 지원, 밑반찬 지원 등 다양한 공공, 민간자원을 연계하고 있다. 이날은 휴먼서비스센터와 연계한 방역소독을 통해 청결과 위생관리를 지원하였다.

조 노인은 "자주 정신이 깜박깜박해서 걱정인데 동주민센터와 여러 기관에서 이렇게 많이 도와주어, 혼자 살아도 외롭지 않아 좋다"며 함박 웃었다.
방역업체 직원들이 조00어르신댁 주방에 소독약을 뿌리고 있는 모습

방역업체 직원들이 조 노인댁 주방에 소독약을 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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