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주민과 함께 한 지구를 살리는 작은 실천
수원시국제교류센터, 3일 오후 2시 비대면으로‘제2회 수원(One)데이’개최
2021-07-05 11:09:32최종 업데이트 : 2021-07-05 11:09:04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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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해 진행된 '제2회 수원(One)데이' 행사에서 참여자들이 업사이클링 체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지난 3일, '제2회 수원(One)데이- 더 나은 지구를 위한 작은 발걸음, 업사이클링(Small Steps to a Better planet, Up-cycling)'을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해 비대면 실시간으로 진행했다.
수원시민과 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수원(One)데이' 행사로 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이날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은 수원시 공공외교단(12명), 외국인 주민(30명) 등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수원시 공공외교단: 수원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수원시 거주 대학생 12명으로 구성. 외국인 대상 한국문화 체험·지역사회 봉사활동 프로그램 등을 기획·홍보·운영하는 역할
참여자들은 3개 조로 나누어 각각 '폐유리를 활용한 석고방향제 만들기', '친환경 어성초 비누 만들기', '일회용 컵을 재활용한 행잉화분(벽걸이화분) 만들기' 등 업사이클링 활동에 참여했다. *업사이클링(Up-cycling): 재활용품을 새롭게 디자인하거나 기존과는 다르게 활용 방법을 바꿔 새로운 제품을 탄생시키는 것
한편, 수원(One)데이는 수원시 거주 외국인 주민, 수원시 공공외교단이 함께 지난 5월 22일부터 운영, 올해 12월 17일까지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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