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 도로 잔재물 처리 기동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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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구, 도로 잔재물 처리 기동반 운영 도로 위 잔재물로부터 운전자 안전 지키기 위해 출동 2019-05-20 10:12:09최종 업데이트 : 2019-05-20 10:06:17 작성자 : 이수상
권선구 도로 잔재물 처리 기동반이 지하차도의 도로 위 낙하물을 처리하고 있다. 권선구는 도로 내 잔재물을 신속히 처리하고자 20일부터 도로 잔재물 처리 기동반을 운영한다. 도로 잔재물은 적재화물 낙하･교통사고 잔재물 미수거･도로 내 쓰레기 무단투기 등으로 발생해 운전 중 급정거, 곡예운전에 따른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 중 하나다. 이와 같이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잔재물은 원인자가 제거하여야 함에도 법적 강제성이 없어 민원신고 접수 및 주기적인 도로 순찰을 통하여 도로 내 잔재물을 처리하고 있다. 그러나 평일 야간･공휴일 등 근무시간 외에는 신속한 대처가 어려운 실정이다. 또 2차 교통사고 예방 및 신속한 처리를 위해 담당공무원 또는 당직자가 직접 처리하다 보니 안전장구를 미착용하고 처리하는 일이 빈번해 안전에도 취약한 상황이다. 이에 수원시 권선구는 잔재물 처리에 취약한 야간 및 공휴일에도 신속한 대처를 위하여 도로 잔재물 처리 기동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면적이 넓고 도로시설물이 많은 권선구 특성상 2개 권역으로 기동반을 구성 운영하기로 했다. 기동반은 안전조끼, 경광봉, 신호유도(싸인카) 차량을 기본으로 구비하고 2인 1조로 운영해 보다 안전하게 잔재물을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구 관계자는 "권선구 잔재물 처리 기동반 운영을 통해 도로 내 잔재물을 신속하게 처리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에게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권선구, 잔재물, 도로, 교통사고, 쓰레기, 무단투기, 곡예운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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