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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도로 지킴이 '싱크홀 파수꾼'이 있어 안전한 수원
2016-03-29 17:32:15최종 업데이트 : 2016-03-29 17:32:15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 도로 지킴이 '싱크홀 파수꾼'이 있어 안전한 수원_1
시는 신고 건수가 많은 파수꾼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시민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수원시 '도로 싱크홀 파수꾼'들이 103건의 안전문제를 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7월 위촉된 버스운수종사자 50명, 일반택시 운수종사자 54명, 개인택시 운수종사자 46명으로 구성된 150명의 파수꾼들은 올해 3월말까지 도로파임이나 포트홀 등 103건을 신고했다.

파수꾼으로부터 제보된 사항은 시 각 구 안전건설과 즉각대응 T/F팀에서 신속하게 현장 조치를 실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요소를 사전 제거하고 있다.

한편, 시는 분기별로 신고 건수가 많은 파수꾼 2명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으며 현재 3개 운수업체(남양여객, 현대운수, 명진상운) 4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오는 '5월의 만남'개최시 1분기 우수 운수종사자 2명을 표창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파수꾼을 활용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해 안전한 통행에 이바지할 것이며 운수종사자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시책을 적극 발굴하는 등 열린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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