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는 3일, 5월 안전 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영통구 공직자와 수원시 생활안전지도사연합회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원의 명소인 수원컨벤션센터를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수원시 어린이날 어울림 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 중인 수원컨벤션센터를 찾은 시민들에게 졸음운전 금지 등 야외활동 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알렸다. 아울러 계절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이 적힌 포켓북과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를 대비하기 위한 황사용 마스크를 배부하였다.
영통구 관계자는 "날씨가 포근해지면서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에 대한 위험성도 커졌다. 기본적인 안전수칙만 지켜도 안전사고를 예방을 할 수 있음을 유념하고 안전위험 요소를 발견했을 경우, 안전신문고 및 관계기관에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계절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이 적힌 포켓북과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를 대비하기 위한 황사용 마스크를 배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