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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소방서, 2018년 하계 수난구조훈련 실시
119구조대원 등 37명‧수원시 공원관리과 4명 참석…골든타임 확보 위해
2018-07-23 08:29:50최종 업데이트 : 2018-07-23 08:26:21 작성자 : 편집주간   강성기

수원소방서는 119구조대원의 수난구조 및 장비조작 숙달능력 향상을 위한 하계 수난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수원소방서는 119구조대원의 수난구조 및 장비조작 숙달능력 향상을 위한 하계 수난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수원소방서(서장 이경호)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경기체육고등학교 수영장에서 기초훈련과 20일 광교호수공원(원천저수지)에서 119구조대원의 수난구조 및 장비조작 숙달능력 향상을 위한 하계 수난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하계 수난구조훈련은 수원소방서 119구조대원 등 37명과 수원시 공원관리과 4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및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를 위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마련했다.

 

주요훈련 내용으로는 △수난사고 익수자 구조기법 훈련 △잠수장비 사용 및 수중인명구조 훈련 △수중영상 탐지기 이용한 탐색 훈련 △가상시나리오를 통한 익수자 구조훈련 등이다.

 

이경호 수원소방서장은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수난사고 발생에 대비한 이번 현지적응 훈련을 통하여 구조대원의 수난구조 기술 및 장비사용 능력을 더욱 연마하여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수원소방서는 훈련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소방서는 훈련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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