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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EM 배양액 주민보급사업 시작
2017-07-11 11:35:24최종 업데이트 : 2017-07-11 11:35:24 작성자 : 임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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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M 배양액 보급 위한 시설 설치 영통구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악취 등의 생활환경개선을 위해 EM(유용미생물)을 활용한 배양액을 8월경부터 관내 주민들에게 보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영통구는 7월 중순부터 배양시설의 설치와 시운전을 추진해왔다. EM은 주부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싱크대, 화장실, 음식물찌꺼기 등의 악취제거와 화초 등의 거름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번 영통구에서 보급하는 EM배양액으로 많은 주부들이 가정내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여름철 악취와 날파리 제거 등으로 주거공간의 쾌적함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것으로 보인다. 구 관계자는 "이번 우리구에서 보급하는 EM배양액은 1리터당 100원의 비용을 코인식으로 투입해 보급할 계획이다. 모금된 비용은 매월 관내 홀몸노인 등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환원할 예정이다. EM배양액을 원하시는 주부님들께서는 PE용기(1.5리터)를 소지하시고 영통구청으로 오시면 언제든지 보급받으실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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