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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2동 에코가이드 2기, 이번에는 분리배출 안내문 디자인
2018-05-01 13:24:58최종 업데이트 : 2018-05-01 13:22:20 작성자 :   한자연
에코가이드 활동 현장

에코가이드 활동 학생들

정자2동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에코가이드 2기'가 지난 분리배출 항목 표지판 제작에 이어 '분리배출 주민 안내문'을 28일 제작했다.

에코가이드 2기는 올바른 분리수거에 대한 주민 의식을 확대하기 위한 각종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정자2동 내 설치된 분리수거구조물 '에코스테이션'을 모니터링하는 임무를 띠고 있다. 에코가이드는 지난 1분기 동안 에코스테이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에코스테이션 상설관리자인 '에코매니저'와 면담을 했다. 그 결과 주민들이 이용하는 에코스테이션 현장에 분리배출 안내문을 배치해야 한다는 결과를 도출, 직접 제작을 수행했다.

2회에 걸친 문구 및 자료사진 선정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에코스테이션에 방문하여 모니터링을 할 때마다 에코매니저들이 얼마나 많은 일을 하시는지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또 이곳을 이용하는 주민분들에게 분리배출 요령만 잘 지킨다면 양이 많아도 에코스테이션이 아주 깨끗하게 운영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안내문을 통해 전달하고 싶었다"고 제작 의도를 설명했다.

 또 "집 앞에 만들어진 에코스테이션을 조금만 신경써서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 이곳에서 배출된 재활용품들이 잘 분리수거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주민들의 분리배출 요령 준수를 호소했다.

정자2동, 에코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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