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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 약수터 대대적인 수질개선 사업 추진
2018-05-25 15:20:29최종 업데이트 : 2018-05-29 10:36:05 작성자 :   최은숙

장안구는 대장균 부적합률이 높고 이용객이 많은 약수터를 중심으로 자외선 살균기 설치와 노후 물탱크를 교체하는 수질 개선사업과 약수터 주변 환경정비 사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2017년부터 자외선 살균기설치 수질개선사업을 시작하여 2018년은 환경부 예산지원과 주민환원 사업으로 총 5개 시설에 대해 수질개선 및 노후시설 보수를 계획하여 한마음, 율전 약수터는 공사가 완료됐다. 6월 중 백년수약수터 등 3개소 시설의 보수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장안구 약수터는 광교산 인근에 소재하고 있어 등산객과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이 즐겨찾고 있으며 매년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수질개선은 물론 약수터가 시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매년 환경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시민들의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구 관계자는 "매년 등산객증가와 대기질 오염 등 약수터 주변환경 오염원이 늘고있어 먹는물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노후시설 개선사업은 물론 월1회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약수터 수질개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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