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서2동, 최적의 장소 CCTV 설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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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서2동, 최적의 장소 CCTV 설치 논의 2016-07-25 19:29:36최종 업데이트 : 2016-07-25 19:29:36 작성자 : 임명진
화서2동, 최적의 장소 CCTV 설치 논의_1 화서2동은 25일, 2016년도 CCTV 위치선정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주민과 관계 전문가들이 모여 관내 방범 및 생활안전을 위한 CCTV 추가 설치 관련, 한정된 예산으로 최적의 위치에 설치해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 열띤 토의를 했다. 현재 화서2동은 47개소에 127대의 무인감시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지만, 빌라나 주택가 지역을 중심으로 생활방범 및 쓰레기무단투기에 대한 감시 차원의 설치 요청이 끊이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5곳의 설치대상지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 외에도 관내 빈집이 있는 주택가 등 범죄 우려가 많은 지역의 추가 설치요청에 대한 검토도 함께 이루어졌다. 조인규 화서2동장은 "화서2동의 일반주택 및 상가 주변을 중심으로 주변여건, 가구 밀집도, 주민 구성 등을 다각도로 검토하며 최적의 설치장소를 모색하겠다. 효율적인 CCTV 설치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의 치안에 대한 불안이나,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주민 간 갈등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검토된 CCTV 설치대상지는 추가 검토를 거쳐 내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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