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손으로 함께 만든 깨끗한 매탄4동_1 22일 매탄4동이 학생들의 작은 손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모습을 되찾았다. 학생들이 두 명씩 짝을 지어 각각 호미와 봉투를 들고 보도 및 가로수 아래 무분별하게 자라고 있는 잡초와 쓰레기를 제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한 것.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매일 무심코 지나다니는 길에 이렇게 풀도 많고 쓰레기도 많은 줄 몰랐다. 이번 활동에 참여하면서 우리 동네를 자세히 보는 계기가 되었다. 덥고 땀도 많이 흘려서 지쳤지만 내가 지나간 이 길이 깨끗해 진 것을 보니 기분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조진행 매탄4동장은 힘들게 환경정화활동을 한 학생들을 위해 아이스크림을 제공했으며, 학생들은 밝은 웃음을 지으며 활동을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