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1동 2015년 폐기물 감량 ‘최우수’동 달성
2016-02-03 09:57:37최종 업데이트 : 2016-02-03 09:57:37 작성자 : 조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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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1동 2015년 폐기물 감량 '최우수'동 달성_1 추운 겨울 날씨가 계속되는 2월 초, 권선1동에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바로 2015년 폐기물감량 '최우수' 동으로 권선1동이 선정된 것이다. 작년 한 해 총 1천339톤을 줄여 예상배출량인 5천455톤 중 약25%의 폐기물배출 감량을 달성했다. 권선1동의 총 세대수가 약 1만1천세대이므로 한 해 동안 각 세대당 약120kg의 쓰레기를 줄인 셈이다. 이는 일반 주택지역이 많고 권선시장,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자리잡고 있어 쓰레기 배출량이 많을 수밖에 없는 권선1동의 특성에도 불구하고 실로 놀라운 결과라고 할 수 있다. 2015년 4월 클린마을 시범 동으로 지정된 이래 권선1동은 쓰레기 분리배출 수거함 설치, 비닐류 배출용 전용봉투 배부,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 사용, 소형음식점 칩 방식 종량제 등 다양한 사업을 시범적으로 시행했다. 또 지속적 무단투기 단속과 환경정비 활동으로 생활폐기물 감량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박정숙 권선1동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이뤄낼 수 있었던 결과다. 감사드린다. 올해도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선1동은 2016년에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과 청소년 환경정비 자원봉사 활동, 무단투기 단속 등을 통해 쓰레기 배출 인식을 개선하고 폐기물감량과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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