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한 없는 손끝 사랑 ... 봄동김치에 담아
수원시 매탄3동, 저소득층 20가구에 봄동김치 배달 봉사
2008-04-01 17:15:49최종 업데이트 : 2008-04-01 17:15:49 작성자 :   송영례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부녀회회원은 지난 4월 1일 정성스럽게 봄동 김치를 담아 홀로사는 노인과 중증장애인 등 20 가정에 봄동김치를 배달했다

한 없는 손끝 사랑 ... 봄동김치에 담아_1
한 없는 손끝 사랑 ... 봄동김치에 담아_1

매탄3동 부녀회(부녀회장: 윤운자)는 2년 전부터 매월 1회 김치를 담아 배달하면서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의 안부를 확인하곤 했다. 

회원들은 김과 미역, 소금 등을 팔아 그 수익금으로 지난 구정 명절에는 떡국과 현금 10만원씩 어려운 세대 20가정에 전달한 바 있다.
'고통은 나누면 나눌수록 줄어들고, 기쁨은 나누면 나눌수록 커진다'는 말처럼 매탄3동 부녀회원들은 고통과 기쁨을 함께 나누는 파수꾼들이다.

그래서 그런지 늘 그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깃들어 있다. 
윤운자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계속 이 사업을 추진할 것이며,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그분들에게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