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류3동은 경부축의 정조로를 중심으로, 수원천과 인접하여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전형적인 주거 밀집지역이다.
이에따라 도시 중심권에 비해 교통, 문화, 쇼핑문화 등 도시기반 시설이 취약한 지역으로서 주민들의 주거생활이 불편하고 저소득층이 다수 거주하는 곳이다
그러나 지난 2004년도부터 재래시장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조합장 최상렬(67세)씨 등 조합원 50여명이 우여곡절 노력한 끝에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49조 제2항의 규정에 의거, 2007년 12월28일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게 됐다.
이에따라 세류3동 351번지 일대 6924㎡의 부지에 용적율 351.3%, 연면적 3만2187.02㎡의 지하2층/지상15층에 102㎡이상인 중대형 아파트가 160세대 분양되는 주상복합 건물을 신축하게 됐다.
이미 지난 2월부터 건물 멸실 철거작업에 들어갔으며, 2007년 국내 도급순위 17위인 (주)금호산업에서 2008. 3월말 공사착공 하여 2년 후인 2010년 준공 예정이다.
15층 짜리 현대식 주상복합 건물의 세류시장이 준공되는 2010 봄에는 수원천의 아름다운 꽃들의 향연인 수원천 튜울립 축제와 더불어 주민들의 세류3동 주민들의 셍활여건이 새롭게 변신하는 지역 발전의 모태가 될 것으로 크게 기대가 된다.
문의 228-6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