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새 봄 맞이 가로화단 조성
주택가에는 무단투기 방지용 양심화분 설치
2008-03-27 08:27:20최종 업데이트 : 2008-03-27 08:27:20 작성자 :   

새 봄 맞이 가로화단 조성_1
새 봄 맞이 가로화단 조성_1

영통구 태장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형기)는 지난 26일 오전 망포4거리 대형화분 식재를 시작으로, 태장동 관내 7개소에 새봄맞이 가로경관 조성용 화초를 식재했다.

이번 식재 행사는 새마을협의회가 주관하였으며, 태장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5개 단체 단체원 및 인근 주민 30여명이 참석하여 2500여본의 팬지를 식재했다.

또한, 청소취약 지역 3개소에 무단투기 방지용 화분 15개를 설치했다. 
이 화분은 일명 '양심화분'으로 불리고 있는데, 가장 더러운 곳에 가장 아름다운 화분을 설치하여 청소 사각지대를 없애자는 역발상으로 1단체가 1담당구역을 지정하여 화분 관리는 물론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정영기 부녀회장은 "봄 내음 가득한 날씨에 팬지 꽃을 식재하다보니 겨우내 움츠렸던 몸이 눈 녹듯 사라지는 것 같으며, 시민들이 꽃을 보고 밝은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장동 주민센터에서는 식재된 화초관리에 만전을 기해서 개화기간의 연장 및 싱그러운 초화상태 유지에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