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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월드 야외 파도풀에 인공파도 '서핑존' 오픈
2017-08-28 14:41:51최종 업데이트 : 2017-08-28 14:41:51 작성자 :   연합뉴스
오션월드 인공파도에서 서핑을 즐기는 서퍼[오션월드 제공=연합뉴스]

오션월드 인공파도에서 서핑을 즐기는 서퍼[오션월드 제공=연합뉴스]

오션월드 야외 파도풀에 인공파도 '서핑존' 오픈

(홍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홍천군에 있는 워터파크 오션월드가 야외 파도풀에 '서핑존'을 오픈했다.
오션월드는 서핑을 즐기기 좋은 계절인 가을을 맞아 지난 25일부터 서핑존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오션월드 서핑존은 바다에 가지 않고도 서핑과 유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워터파크 야외 대형 파도풀에 구현했다.
파도풀은 실제 바다 파도와 흡사한 인공파도를 일정 간격으로 만들어낸다.
바람에 따라 순한 파도와 거친 파도가 섞이는 바다의 특성에 착안해 약 1.2m부터 2.4m까지 다양한 높이의 파도를 해변으로 밀어낸다.
오션월드는 서핑존 오픈을 기념해 서핑 초보자를 위한 서핑스쿨을 연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강습한다.
교육은 안전, 밸런스 코칭, 테이크 오프, 패들링, 라이딩으로 이루어진다.
또 스탠드업 패들보드(SUP)도 운영한다.
SUP는 큰 보드 위에 올라서서 패달을 저으며 물 위를 건너는 레포츠다.
서핑에 비해 쉽게 배울 수 있으며 잔잔한 물결 위에서도 즐길 수 있어 최근 레저 종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SUP 스쿨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에 열린다.
오션월드 서핑존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만 운영하며 입장료는 1만원이다. (장비 임대료 별도)
패키지를 이용할 경우 입장료, 보드 렌탈, 강습을 5만원에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벌인다.
h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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