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투명유리바닥 스카이워크 입장객 100만명 돌파
2017-08-27 17:37:01최종 업데이트 : 2017-08-27 17:37:01 작성자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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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강 스카이워크 전경[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 투명유리바닥 스카이워크 입장객 100만명 돌파(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의 대표 관광시설인 '소양강 스카이워크' 입장객이 100만명을 넘어섰다. 춘천시는 27일 오후 3시께 100만명째 입장객이 스카이워크를 찾았다고 밝혔다. 100만명째 입장객은 제주도에서 온 가족 여행객이다. 투명한 유리바닥 길이가 156m에 달하는 스카이워크는 지난해 7월 8일 개장한 이후 1년여 만에 누적 관광객 100만명이 찾았다. 소양강 스카이워크는 올해 들어 외지인을 대상으로 유료 입장제로 전환했다. 그동안 외지인 비율은 95%이며, 노인·장애인·미취학 아동 등을 제외한 유료 입장객은 80%에 달했다. 유료 입장객에 지급되는 춘천사랑상품권이 지역에 파급하는 소비효과는 연 50억원 규모라고 춘천시는 추산했다. h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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