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무의도 국립자연휴양림 조성…2021년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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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무의도 '국립자연휴양림' 조성…2021년 완공 국사봉 인근에 숲속의집·산림문화휴양관 갖춰 2017-04-27 14:40:56최종 업데이트 : 2017-04-27 14:40:56 작성자 : 연합뉴스
인천 무의도 '국립자연휴양림' 조성…2021년 완공 국사봉 인근에 숲속의집·산림문화휴양관 갖춰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인천지역 내 첫 국립자연휴양림이 중구 무의도에 조성된다. 27일 인천시에 따르면 산림청은 2021년까지 인천시 중구 무의동 산151의 1 국사봉 인근 1천386㎡ 터에 '무의도 국립자연휴양림'을 조성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이를 위해 전체 사업비 167억원 중 기본·실시설계비 7억원을 내년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사업 예정지는 산림청 소유 국유지여서 토지매입비가 필요하지 않다. 무의도 자연휴양림은 방문자센터, 산림문화휴양관, 숲 속의 집, 숲 속 수련장 등으로 구성된다. 전국적으로 국립자연휴양림은 총 42개가 있지만, 인천에는 단 1곳도 없다. 산림청은 인천국제공항에 인접한 접근성과 배후도시의 관광·휴양 수요를 고려해 무의도를 자연휴양림 적합지로 택했다. 무의도는 내년에 영종도와 연도교로 이어진다. 배를 타지 않고도 갈 수 있게 돼 관광객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iny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관 뉴스 옛 경기도청사서 내달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디지털 보물찾기2024.09.27 '더 힙해진 강남페스티벌' 26~29일 개최…"ESG 축제로"2024.09.23 성동구, 김소월 탄생 122주년 '소월문화제' 개최2024.09.2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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