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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초등학교 독서토론대회, 33개교, 132명 참여 성황
2014-11-27 11:30:07최종 업데이트 : 2014-11-27 11:30:07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 초등학교 독서토론대회, 33개교, 132명 참여 성황_1
수원시 초등학교 독서토론대회, 33개교, 132명 참여 성황_1

2014 수원시 초등학교 독서토론대회 '책으로 꿈꾸는 토론이야기' 토론대회가 26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초등학교에서 성황리에 끝났다

이 대회는 수원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와 매탄초등학교가 주최 및 주관하고 수원시청,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경기도초등토론교육연구회가 후원했다. 
지난해  제1회 수원시 초등학교 '우리들만의 학교 이야기 토론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 대회는 독서교육의 중요성과 비판적 독서 문화 정착을 위한 취지로 지난  해와 다르게 독서토론대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12일 열린 예선 대회는 매탄초등학교 맛누리실에서 수원 관내 초등학생 132명(33팀)의 학생들이 모여 '학습평가에 점수제가 폐지해야 한다'라는 논제로 입론서를 작성한 뒤 리그전과 1차 토너먼트의 치열한 예선전을 통해 총 6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26일(수) 본선 대회에 진출한 6팀(24명)은 '담임선생님의 일기 검사는 바람직하다'라는 논제로 3차 토너먼트에 걸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준결승과 결승전은 매탄초 맛누리실에서 공개로 이루어졌는데 대회 결과 ▲ 대상은 동신초등학교 마중물팀(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상) ▲ 금상은 산의초등학교 생각톡톡팀(수원시장상) ▲ 은상은 영일초등학교 토론결사대팀(경기도 토론교육연구회장상) ▲ 동상은 매탄초 컴퍼스팀, 팔달초 그린나래1팀, 송정초 스타티스팀 (수원시 학운위협의회장상)이 수상했다

매탄초등학교 신기환 교장은 "이 독서토론대회를 통해 일상생활의 독서 및 토론활성화의 기초를 다지게 되었으며 학생들의 다양한 사고와 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토론 과정을 통해 문제를 비판적으로 분석하며 그 분석을 토대로 합리적인 의사결정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독서토론대회를 통해 수원시 초등학생의 건전한 토론 문화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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