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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1동 마을 이야기 '고래논'출판 기념회 개최
사랑과 옛이야기가 만나 '고래논'이 되었어요
2014-11-14 09:17:42최종 업데이트 : 2014-11-14 09:17:42 작성자 :   조미화

권선1동 마을 이야기 '고래논'출판 기념회 개최_1
권선1동 마을 이야기 '고래논'출판 기념회 개최_1

지난 12일 권선1동 주민센터 3층에서는 권선1동 마을 이야기 '고래논' 출판 기념회가 열렸다.

'고래논'은 현재의 농수산물시장이 있던 자리에 넓게 펼쳐져 있던 물이 많이 고이고 농사짓기 좋은 논을 의미하는 말로 고래논의 풍요는 마을주민이 서로를 위하며 착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기초가 된 것으로 지금의 권선1동 마을의 모습을 담아내었다 볼 수 있다.

'고래논'출판 기념회는 책 출판에 도움을 주신 노인, 봉사단 및 주민자치위원등 50여분이 참여해 출판경과, 동영상 시연, 다과 등 화합의 시간을 갖는 것으로 진행됐다.

2014년 권선1동 마을 만들기 사업인 '사랑과 옛이야기가 만나는 따뜻한 밥상'은 따뜻한 음식을 나누면서 마을의 옛이야기를 기록하고 노인, 청장년, 청소년이 서로 어울릴 수 있는 세대간 소통의 시도로 추진됐으며 희망봉사단 및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고래논'이라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사업주체  이광재 희망봉사단장은 "고래논을 준비하면서 우리 마을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고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의미있었고, 책 출판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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