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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지 마세요" 수원화성박물관 인문학 특강
13일 '세한의 의미를 추사에게 묻다!' 강좌
2014-11-11 13:29:53최종 업데이트 : 2014-11-11 13:29:53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화성박물관은 오는 13일에 '인문학 특강- 저자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이번 인문학 특강은 '세한의 의미 추사에게 묻다!' 라는 주제로 박철상(고문헌연구가)선생을 초빙한다.

'세한도' 저자인 박철상 선생은 책을 통해 추사 김정희와 관련된 새 자료를 공개하며 기존의 연구를 바로잡고 새로운 연구 성과를 더했는데, 평생을 바쳐 연구한 추사 김정희에 대한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추사 김정희가 편지 한 통 한 통을 보낸 날짜까지 치밀하게 고증했으며 제주도로 유배되기까지 어떻게 심문을 받았는지, 그날의 현장까지 모두 되살려내기도 했다. 

이번 인문학 특강 내용으로 추사 김정희가 그린 '세한도'를 중심으로 그림 속에 담겨져 있는 내용과 의미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놓치지 마세요 수원화성박물관 인문학 특강_1
놓치지 마세요 수원화성박물관 인문학 특강_1

박철상 선생은  우리나라 역대 장서인(藏書印)과 추사 김정희에 관련한 연구 성과가 다수 있으며 현재 포럼 그림과 책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저서로는'세한도','19세기 조선지식인의 문화지형도', '정조의 비밀 어찰, 정조가 그의 시대를 말하다'가 있으며, 논문으로는 '추사 김정희의 저작 현황 및 시문집 편간에 대하여' 등 20여편이 있다. 
이 밖에도 현재 옛 간찰, 금석문, 조선후기 장서문화, 연행, 여항인 등에 대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인문학 특강 참여는  사전 예약 없이 당일에 오면 되고  문의는 수원화성박물관 (031-228-4216~7)으로. 

  ○ 주  제 : '세한의 의미' 추사에게 묻다!
  ○ 일  시 : 2014년 11월 13일 15:00∼16:30
  ○ 장  소 :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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