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가 개최하는 제13기 팔달행복교실 및 제12기 실버문학교실 개강기념 이벤트가 24일 경륜본부 수원지점에서 열렸다.
경륜본부 수원지점(지점장 : 한태수)에서 장소를 제공한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웃음과 노인건강에 대한 특강으로 꾸며져 어르신들이 함께 공감하며 즐거움에 푹 빠져버린 하루였다.
팔달구는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이 노인여가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헤 노래교실, 경기민요교실, 건강체조교실, 단전호흡교실, 실버문학교실 등 4월부터 12월까지 주4일간 평생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교육 참여자 중에는 82세의 최고령자를 비롯해 13년간 계속하여 배우는 노인들도 다수가 있는데 항상 즐겁고 긍정적으로 배우며 살아가기 때문에 일상이 즐겁다고 이 프로그램을 칭찬한다.
경륜본부 수원지점은 팔달행복교실이 어르신 프로그램으로 13년간 이어오기까지 장소를 무료로 제공하고 경륜수익금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과 시설에 환원하는 운동을 벌이는 등 지역 사회에 큰 역할을 해왔다.
앞으로도"팔달구 어르신들이 여가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강의실 개방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혀 어르신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권인택 팔달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해야 자손들에게도 힘이 되므로 이웃 어르신들과 함께 나오셔서 당당하게 팔달노인문화프로그램에서 일상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