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공무원 수채화 동호회 회원전이 오는 31일까지 만석공원 남쪽에 위치한 수원미술전시관에서 열린다. 천원기 작/광교의 봄 수원시 공무원 수채화동호회는 3년전 수원시청 '1인1취미 갖기운동'으로 시작된 수원시 공직자 취미클럽으로 매년 정기전을 비롯하여 그동안 '수원화성그리기' 및 '독도전' 등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회원들의 실력도 만만치 않아 이번 전시회에 기성작가 못지 않은 작품을 선보여 주위를 놀라게 하고 있다. 작품을 출품한 회원은 이성락(수원시 회장) 천원기(영통구 회장) 박미영 김미순 윤경자 황안철 채소영 정경임 이명식 최광빈 홍정선 김영주 장명실 김병목 이운순 김소현 안순일 윤오복 손민영 이춘분 윤은경 이민희 정영하 김경희 김근영 맹아영 정재림 전영란 신용남 홍명숙 차영주 이강예 김혜영 박정희 이민주 유종순 씨 등이다. 수원시공무원 수채화동호회 관계자는 "앞으로 회원들의 정서 함양을 위한 꾸준하고 활발한 창작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순회 전시회도 적극적으로 개최해 시민들과 함께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동호회로 거듭나겠다"는 의욕을 밝혔다. [화제]이거, 공무원들이 그린 거 맞아?_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