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정조대왕과 혜경궁홍씨는 누구?
4월25일 선발대회 3월 31일까지 신청서 접수
2008-03-27 14:02:02최종 업데이트 : 2008-03-27 14:02:02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
2006년 개최한 제9회 선발대회 모습 "정조대왕, 혜경궁 홍씨가 되면 가문의 영광이죠" 앞으로 2년간 수원시에서 주관하는 각종 문화행사의 주인공으로 활약하게 될 제10대 정조대왕 및 혜경궁 홍씨역 선발대회가 다음달 25일 저녁 수원 제1 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조선 제22대 정조대왕의 효심과 어머니 혜경궁홍씨의 숭고한 성품이 깃들어 있는 수원시를 세계적인 관광문화도시로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 지난 2006년 개최한 제9회 선발대회는 총49명이 신청, 1차 서류심사를 통해 37명(정조대왕 19명, 혜경궁홍씨 18명)이 결선대회에 참가한바 있다. 정조대왕과 혜경궁홍씨 역에 선발되면 화성행궁에서 열리는 수원화성 상설한마당에 매주 1회 참여하고, 매년 10월에 열리는 화성문화제에 참가하는 등 2년 동안 수원시의 역사와 문화를 홍보하는 사절로서 활동하게 된다. 참가자 신청은 이달 31일까지 추천을 통해 접수를 받고 4월 11일 예비심사를 통해 1차 대상자를 선발한다. 참가 가능 연령은 정조대왕 역은 만42세~50세(1958.1.1~1966.12.31생), 혜경궁홍씨 역은 만53세~60세(1948.1.1~1955.12.31생)까지로 정조대왕과 혜경궁홍씨를 각 1명 선발하고 인기상 및 우정상을 각1명씩 별도로 선발한다. 참가를 희망하거나 지역사회에서 명망 있는 시민을 추천하고자 할 경우 이달 말일까지 참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동 주민센터에 제출해야 한다. 연관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