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식물 무료로 드려요" 베어트리파크 설맞이 이벤트
2017-01-23 10:06:34최종 업데이트 : 2017-01-23 10:06:34 작성자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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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세종시 전동면에 위치한 테마공원인 베어트리파크는 설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연휴 기간인 28∼30일에는 선착순 100팀에 매일 공기 정화에 도움이 되는 다육식물이나 개운죽 화분을 무료로 등정한다. 또 29∼30일에는 한 해 소망이나 기억하고 싶은 문구를 캘리그래피로 써서 액자나 엽서로 만들어주는 행사가 열린다. 겨울에도 비단잉어를 볼 수 있도록 '비단잉어 월동지'도 개방 중이다. 설 연휴 기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개방하며, 비단잉어의 생태에 대한 해설과 먹이 주기 체험 등도 진행된다. 비밀의 정원인 '만경비원'은 연휴기간 무료로 개방한다. 베어트리파크 관계자는 "우리 공원에는 열대식물원, 분재원, 만경비원 등 실내 관람 장소가 많아 추운 겨울에도 이른 봄을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jyoung@yna.co.kr (끝)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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