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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유엔평화문화특구" 제20회 오륙도 평화축제 개막
2016-10-21 18:00:00최종 업데이트 : 2016-10-21 18:00:00 작성자 :   연합뉴스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정부가 지정한 유엔평화문화특구를 내세운 부산 남구의 제20회 오륙도 평화축제가 21일 개막했다.
평화·자유·화합이 주제인 이 축제는 23일까지 사흘간 유엔기념공원, 부산문화회관, 부산박물관, 일제강제동원역사관, 유엔평화기념관, 평화공원 등 유엔평화문화 특구 내 주요 시설에서 열린다.
남구는 축제 20주년을 맞아 주무대를 기존 백운포체육공원보다 접근성이 좋고 개방된 평화공원으로 옮겼다.
올해는 평화스토리투어, 평화스탬프투어, 오륙도 요트체험 등 36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22일에는 평화공원에 초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부산불꽃축제의 현장을 중계한다.
남구는 축제 기간에 관내 음식점과 연계해 10∼2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pitbull@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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