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콩고민주공화국 철수권고 지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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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콩고민주공화국 철수권고 지역 확대 2016-10-21 21:57:48최종 업데이트 : 2016-10-21 21:57:48 작성자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정부는 21일 콩고민주공화국에 대해 기존 '적색경보'(철수권고) 지역을 남수단, 우간다 접경지역인 '오트우엘레'(Haut-Uele) 및 이투리'(Ituri) 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또 철수권고 지역 외 전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여행유의(청색)'에서 '여행자제(황색)'로 상향 조정했다. 정부는 "철수권고 확대는 해당 지역내 강력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무장단체 간 충돌 가능성을 감안했다"면서 "그 외 전 지역은 주재국 대선과 관련해 정치권 갈등이 확대돼 현지 정세가 급격히 악화할 가능성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청색'(여행유의)→'황색'(여행자제)→'적색'(철수권고)→'흑색'(여행금지) 등 4단계의 여행경보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hapyry@yna.co.kr (끝) 연관 뉴스 제3땅굴·도라전망대 '문체부 열린 관광지' 공모 선정2024.11.04 광명시, 19~27일 프로당구대회 개최…PBA 등과 협약2024.11.04 글로벌 미식도시 서울로의 초대…8∼14일 '2024 서울미식주간'2024.11.0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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