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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많은데 어쩌나…" 대구·경북 연휴 기간 흐리고 비
2016-09-30 12:44:51최종 업데이트 : 2016-09-30 12:44:51 작성자 :   연합뉴스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10월 1∼3일 연휴 기간 대구·경북은 흐리고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됐다.
대구기상지청은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이틀간 대구와 경북 남부를 중심으로 5∼3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연휴 기간에 울진 송이축제가 열리는 경북 동해안도 고기압 영향으로 흐린 가운데 이따금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안동 탈춤축제와 봉화 송이축제가 개최되는 경북 북부도 1일은 흐리고 2일부터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 당국은 연휴 마지막 날인 3일에도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이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연휴 기간 누적 강수량이 120㎜에 이르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대구기상지청은 "대구·경북은 지역에 따라 강수량 편차가 클 수 있다"며 "나들이할 때 우산을 챙기고 산사태나 저지대 침수 등에도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yongmi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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