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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아트밸리서 내달 1∼3일 예술축제
2016-09-29 16:12:16최종 업데이트 : 2016-09-29 16:12:16 작성자 :   연합뉴스

(포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 포천시는 폐석산을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활용한 포천아트밸리에서 다음 달 1∼3일 천주호 예술축제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축제기간 오후 1∼5시 관람객의 동선에 따라 다양한 거리극 등 공연이 펼쳐진다.
메인 공연인 '프로젝트 날다'라는 공중 퍼포먼스를 비롯해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서커스 놀이터'와 '예술장돌뱅이', 폐품을 이용한 참여극 '황금영혼' 등 공연이 마련됐다.
아트밸리에 입장하는 관람객은 누구나 축제에 참여할 수 있다.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아트밸리 홈페이지(www.artvalley.or.kr)를 참조하면 된다.
신북면 기지리 14만여㎡에 들어선 포천아트밸리는 버려진 폐석산을 2009년 155억원을 들여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한 곳이다.
병품처럼 둘러싸인 절벽과 채석과정에서 만들어진 7천여㎡ 인공호수가 어우러져 비경을 이룬다. 인공호수는 아트밸리가 있는 천주산의 이름을 따 천주호라 불린다.
wyshik@yna.co.kr
(끝)

포천아트밸리서 내달 1∼3일 예술축제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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