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강원 홍천 인삼·한우축제 10월 1일 개막
2016-09-28 15:32:39최종 업데이트 : 2016-09-28 15:32:39 작성자 :   연합뉴스

(홍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6년근 강원 홍천 인삼과 늘푸름 한우, 지역 농특산물을 소재로 하는 강원 홍천 '인삼·한우축제' 개막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현재 축제 부스 등 막바지 준비 작업이 한창이다.
축제는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펼쳐진다.
특히 행사 기간 2천 명이 주민과 단체가 대규모 시가행진을 펼치는 홍천 무궁화축제(10월 3∼5일)도 함께 펼쳐져 축제가 풍성하다.
1일에는 개막식에 이어 대북공연, 치어리딩, 지역 가수 공연으로 꾸며지는 '드림콘서트'가 축제 첫날을 장식한다.
2일에는 성악, 팝페라, 클래식으로 공연과 동아리 팀 등이 출연하는 '홍천강 가을음악회'가 깊어가는 가을 낭만을 선사한다.
3일 오후 토리숲에서는 '2016 홍천강 가요제'가 마련돼 각 지역의 자존심을 내건 경연을 펼친다.
행사에는 홍천 출신의 가수 이상번, 금단비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4일 오후에는 한마음 콘서트와 불꽃놀이로 축제의 절정을 장식한다.
가수 장윤정을 비롯해 신유, 진성, 서지오, 지원이 박구윤과 걸그룹 워너비, 배드키즈가 출연해 노래를 통한 추억과 감동을 선사한다.
축제 기간 매일 오후 1시부터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문화도민운동 댄스공연이 펼쳐진다.
이밖에 노래·악기·댄스 동아리 공연이 축제 전 기간 특설무대를 채우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대표는 "우수한 품질의 강원 홍천 인삼과 한우브랜드인 늘푸름 한우를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전통 주막거리를 조성하는 등 볼거리를 대폭 늘렸다"며 "인심 좋은 고장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가져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hak@yna.co.kr
(끝)

강원 홍천 인삼·한우축제 10월 1일 개막_1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