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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게 이색축제…30일 원주서 픽픽폭폭 페스티벌
2016-09-29 09:53:15최종 업데이트 : 2016-09-29 09:53:15 작성자 :   연합뉴스

(원주=연합뉴스) 류일형 기자 = '돼지 달리기' 등 돼지를 주제로 한 이색적인 축제가 강원도 원주에서 열린다.
원주 돼지문화원은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사흘간 원주시 지정면 소재 돼지문화원에서 '제2회 픽픽폭폭(pig pig pork pork) 한돈 6차 산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축제는 축산 관련 6차 산업을 알리고 한돈의 우수성과 비선호 부위 소비 촉진을 위해 열린다.
주요행사로 훈련된 돼지들이 장애물을 통과해 달리는 '피그 레이싱'과 한돈 퀴즈, 소시지·떡갈비 만들기 체험 등이 펼쳐진다.
보물찾기, 농구공 넣기, 제기차기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행사도 열린다.
체험행사에는 상품권과 체험참여 티켓 등이 상품으로 걸려 있다.
페스티벌 기간 '숭구리당당 돼지꿈'이란 노래로 유명한 서희의 '작은 축하공연', 캠프파이어 등과 함께 한돈 시식행사도 수시로 열린다.
돼지고기 및 가공품 반값 할인행사도 열린다.
6차 산업화는 1·2·3차 산업의 융·복합으로 새로운 상품과 시장을 창출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일자리를 만드는 경제활동이다.
돼지문화원은 6차 산업화 예비인증 업체다.
돼지문화원 장성훈 대표는 "6차 산업도 이해하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이색적인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돼지문화원은 전국 최초로 돼지를 컨셉으로 가족·친구·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레저·숙박·교육·쇼핑 공간을 갖춘 멀티 복합문화 공간이다.
2011년 12월 2일 개장했다.
ryu625@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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